파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등 전염병 위기 장기화에 따라 시설의 방역 대응역량을 보강하기 위해 3월 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방역 장비를 지원한다.
파주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모두 6개소로 방역장비 지원은 각각 400만원씩 총 2,400만원이 지원된다.
시설관계자는 “재정적 어려움 등으로 장비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장비 지원은 코로나19 전염병 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용 파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방역장비를 지원함으로써 시설 종사자 및 이용인 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시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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