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저소득층, 다문화학생 등 소외계층 교육격차 해소 교육 소외계층 학생 대상 원어민 방과후 원격 영어수업 지원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학생교육원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분원장 이병재)은 저소득층, 다문화학생 등 교육 소외계층 학생의 영어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하여 3월부터 7월 29일까지(1기) 1학기「글로벌리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글로벌리더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인한 원격교육 시대에 소외계층학생들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영어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무료 방과후원격 원어민 영어 수업이다. 지난 2월 교사의 추천을 받은 초등학생40명을 1기 참가자로 선정하였다. 교육은 매주 화, 목 2시간씩 1기,2기로 나누어 줌(ZOOM)을 이용한 실시간·쌍방향 수업으로 실시한다.
참가 학생들을 소그룹으로 10명씩 배정하고 9명의 원어민 보조교사가 수업에 참여한다. 수업 주제는 △상대방의 기분을 묻고 답하기△두 사물의 모양을 비교하여 묘사하기 △편지글을 읽고 내용 파악하기 △도움을 청하는 말을 듣고 답하기 △전화 내용을 듣고 중요한 내용 요약하기 △짧은 설명문이나 표지판의 정보를 파악하기 등실생활에 밀접한 체험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분원장 이병재)은 “이번 방과후 원격교육 지원을 통해 소외계층 학생들의 영어 능력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미래의 글로벌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히고 “많은학교와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소외계층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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