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영환)에서는 3월 22일 (주)한국서부발전 기탁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소상공인상가 25개소에 비말차단기 설치 및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는 코로나 장기화로 경제적 타격을 받은 관내 소상공인상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자원봉사자가 직접 상가를 돌며, 비말차단기 설치 및 방역지원을 수행하였으며, 3월 23일까지 시행되는 이 사업은 총 25개소에 1천여만원 상당의 사업비로 진행된다.
김진호 새마을과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경제적 피해가 큰 소상공인들에게 한국서부발전 기탁사업이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바쁜 일상속에서도 자원봉사를 위해 꾸준히 참여해 주시는 봉사자분들께도 감사하다” 라고 했다.
한편, 이 사업은 공기업인 (주)한국서부발전이 코로나 극복을 위해 구미시에 기부를 한 기탁사업의 일환으로, 6월까지 국민안심키트 지원사업,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사업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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