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올해 소규모 저온저장고 시설을 조기 지원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과수, 채소 등 재배농가의 농산물 출하조절 등을 통해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파주시는 올해 사업비 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31개 농가에 소규모 저온저장고 시설을 지원하기로 하고 올 상반기 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농협과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농가는 16.5㎡(5평)에 600만원까지 지원 받게 된다.
소규모 저온저장고 시설 지원은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유통체계를 구축하고, 홍수출하 방지 등 출하조절을 통해 적정가격 지지와 농가소득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2억 9,000만 원을 투입해 140농가에 소규모 저온저장고 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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