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정규), 마카롱 가게 ‘아띠공방’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마카롱 나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협약식을 열었다.
아띠공방은 주 고객층인 학생들에게 부담스럽지 않은 저렴한 가격과 모든 재료를 직접 공수해 만들어 높은 품질로 사랑받고 있다. 아띠공방은 날로 높아지는 인기 속에 바쁜 와중에도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먼저 손을 내밀었다.
윤지영 대표는 “많은 청소년에게 복지혜택이 전해지길 희망하며 금이동네 사랑나눔가게 참여를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시작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저소득 청소년들의 생활실태도 한 번 더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선한 영향력이 금촌2동 나눔 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띠공방은 매월 정기후원하기로 했으며 후원물품은 금촌2동 내, 다문화, 새터민,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
금이동네 사랑나눔가게는 2017년 6월 7일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5호점까지 체결했고 다양한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다. 금촌2동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사랑나눔가게사업 참여를 원할 경우 금촌2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031-940-8597)에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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