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솔밭근린공원 유아숲체험원 교육 인기…주말체험 신청 받아오는 29일부터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 통해
청주시 솔밭공원 유아숲체험원(솔밭 모험의 숲) 교육이 유아단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솔밭 유아숲체험원 교육은 지난 15일부터 올해 12월 10일까지 유아숲지도사 2명을 배치해 운영한다.
평일은 유아단체를 대상으로 솔방울 미니골프, 솔잎 병원놀이, 나는 숲속 멋쟁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일 오전시간 체험은 지역 유아단체에 호응이 좋아 12월까지 예약이 완료됐고, 평일 오후시간 체험을 신청 받고 있다.
주말 체험은 둘째, 넷째 격주 토요일에 자녀와 함께하는‘가족피크닉’으로 자연물을 활용한 자연물 스탬프 찍기, 지끈공예 바구니 만들기, 다육식물과 친구하기, 우드버닝 액자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9일부터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유아숲체험원은 통나무 미로, 타잔 놀이대(집라인), 나무 술래잡기, 그물 놀이, 미끄럼틀, 조형놀이대, 블럭놀이 등의 다양한 놀이 공간과 야외학습장, 파고라 등의 5000㎡의 규모로 2020년 7월 조성됐다.
유아들이 숲에서 맘껏 뛰놀며 자연과 교감하고 풍부한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유아 맞춤형 시설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시설소독과 함께 출입자 전원에 대하여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 및 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하고, 도심 속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자연환경을 활용한 체험, 교육, 놀이, 휴식 등을 즐길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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