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생명농업 체험프로그램’ 운영 미래지 농촌테마공원 활성화와 코로나 우울 극복 위해 -
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다음달부터 10월까지 오창 미래지 농촌테마공원에서 ‘농촌테마공원 활성화 생명농업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원예치유 및 농촌전통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이번 사업은 미래지 농촌테마공원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특히 농업문화 분야 체험을 중심으로 총 8000만 원을 들여 진행된다.
사업의 효과를 증진하고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농업문화 분야 전문 컨설팅을 추진한다.
이를 바탕으로 청주시 농촌교육연구회와 원예치유농업연구회 등과 협업해 생활원예, 치유농업 및 농촌전통체험 등 다양하고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과 무기력증이 높아지는 현실이 안타깝다”며“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시민들에게 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제공해 삶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는 ‘2021 청원생명축제’가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열흘 간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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