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승용이앙기 안전 교육 신청자 모집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올바른 사용방법을 위한 교육기회 마련
청주시가 다음달 6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농심관과 각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분소에서 필수 영농장비인 승용이앙기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한다.
신청 대상은 청주시에 농경지가 있고 승용이앙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에 논 면적이 1만 3000㎡ 이하여야 하며,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또는 농지원부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승용이앙기를 임차해 사용하는 농업인의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이앙기 조작 및 관리방법 등 올바른 농기계 사용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추진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사전 안전조치를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인원 분산을 위해 9곳의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서 동시에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이 끝난 후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유한 임대농기계(승용이앙기) 사전 예약 접수도 동시에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순간 방심으로 농기계 안전사고가 빈번한 영농철에 승용이앙기 안전 사용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사고와 재산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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