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여성연합 천안지회, 저출산·고령화 극복 앞장! 충남 15개 시군 릴레이 캠페인 첫 주자로, 출산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
고령 사회를 이롭게 하는 충남여성연합 천안지회(회장 이혜주, 이하 천안고사리)가 지난 22일 시청 앞 번영로 사거리 일원에서 저출산 고령화 극복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충남 15개 시군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천안고사리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출산·고령화의 심각성을 시민에게 알리고 출산장려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렸다.
이혜주 회장은 “저출산 고령화문제는 우리나라 미래와 관련된 심각한 사회문제이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여성연합 천안지회는 다음 캠페인 릴레이 참여자로 아산시지회를 지목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가족의 소중함과 일·가정 양립 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형성하고 아이 웃음소리로 가득한 천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11월 출범한 천안고사리는 주체적이고 연대하는 삶을 지향하며 고령사회에서의 중장년 여성과 여성노인의 인권증진, 보편적 복지실현, 공동체 사회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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