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아파트 고령 근로자 일자리 창출‧유지, 근로환경 개선 아파트를 대상으로 ‘아파트 고령 근로자 고용보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시는 지난해 3월 1일 이후부터 현재까지 만 55세 이상 고령 근로자(경비 또는 청소업무 종사자)가 2명 이상 근무하고 있거나 신규 채용된 아파트의 신청을 받아 근로자 고용창출 유지 및 근로여건 개선 실적 등을 심사, 최대 1000만원의 고용보조금을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4월 26일까지고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asan.go.kr) 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지원 희망 아파트는 구비서류를 갖춰 아산시 사회적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영환 아산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인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공동주택 고령 근로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고용안정망 확보와 근로환경 개선으로 더 나은 지역사회로 나아가는 상생형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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