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인 ‘홍성군 가족센터’가 22일 첫 삽을 떴다.
홍북읍 신경리 1364번지 내포초등학교 인근에 들어서는 가족센터는 총사업비 195 억 원을 투입,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6,762㎡ 규모의 영유아‧아동‧청소년‧가족이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가족센터는 민선7기 김석환 홍성군수의 공약사업이자 군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중요 사업으로 지난 2018년 6월 건축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을 시행해 당해 9월 부지를 매입하였고, 2019년 10월부터 실시설계를 착수하여 2021년 1월 준공하였다. 이후 입찰공고를 거쳐 올해 3월 최종 시공사를 선정했다.
군은 그동안 타당성용역과 관내 주민설명회 및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군 의회에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를 하는 등 주민수요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가족센터를 조성하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홍성군 가족센터가 완공되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 되어 있으며, 아이 낳고 살기 좋은 홍성으로 인구증가가 기대 된다”며, 공사가 안전하고 계획대로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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