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도 대표할 ‘찐’ 우수 공예품 찾습니다” 내달 30일까지 공모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총 6개 분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제51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을 개최, 참가할 도내 우수 공예인 및 공예기업을 모집한다.
올해로 51회째를 맞는 ‘경기도 공예품대전’은 경기도를 대표할 민속공예기술의 전승과 우수 공예품의 개발 촉진 및 판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회다.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기도를 대표해 출품할 작품을 선발하는 예선대회이기도 하다.
출품 가능 품목은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6개 분야다. 응모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이거나 사업자등록이 도내에 있는 기업인, 도내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6명, 장려상 10명, 특선 28명, 입선 52명 등 100명을 선발한다. 또 단체상으로 최우수 1개 시군, 우수상과 장려상 각각 2개 시군을 선정할 예정이다.
주요 심사항목은 품질수준,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이다.
입상자 전원에게 도지사 상장을 수여하고, 특선이상 입상자에게는 전국대회인 제51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본선)의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특히 올해는 오는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진행될 입상작 전시회와 함께 온라인 전시회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공예 파생상품의 유통 활성화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마켓운영, 온라인 판촉 기획전 등 다채로운 판로지원 행사를 마련해 경기도의 우수 공예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류광열 경기도 경제실장은 “성장 잠재력이 큰 도내 공예기업을 발굴하고 적극 육성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산업 성장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공예품대전이 공예문화 확산과 공예 시장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원서 접수는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도내 각 시군 담당부서를 통해 가능하며, 반드시 대한민국공예품대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병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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