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혁재)가 과수화상병 발생억제를 위해 천안 전지역 배·사과 과원(1,194ha)에 대해 적기에 공동약제방제를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선 방제약제를 총 3회 살포해야 하며 1차 공동방제는 배 발아기와 전엽기 사이로 3월 20일부터 3월 25일 살포하는 것이 적기다.
2차 공동방제는 만개 후 5일로 4월 25일경, 3차 공동방제는 만개 후 15일로 6월 6일경이 적기로 예상된다.
특히, 화상병 유입 및 사전방제를 위해 70% 알코올 또는 200ppm 차아염소산나트륨액(락스)으로 작업도구를 철저히 소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과수팀 관계자는 “약제 살포시 적기에 정해진 약량을 살포하고, 다른 약제와 혼용 시 약해발생 우려가 있으니 해당 약제만 살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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