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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개별·공동 주택 가격 열람 및 의견 청취

다음달 7일까지 가격 열람 후 4월 29일 결정 공시

곽금미 | 기사입력 2021/03/19 [11:08]

천안시, 개별·공동 주택 가격 열람 및 의견 청취

다음달 7일까지 가격 열람 후 4월 29일 결정 공시
곽금미 | 입력 : 2021/03/19 [11:08]

천안시가 2021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 주택가격에 대해 3월 19일부터 4월 7일까지 이해관계인에게 열람하고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열람대상 주택은 개별주택 3만1892호, 공동주택 20만6804호이다. 개별주택은 전년대비 250호가 감소했으며, 공동주택은 전년대비 5,922호 증가했다.

 

해당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인 3월 19일부터 4월 7일까지 시청 세정과 또는 구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공동주택은 인터넷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realtyprice.kr)에서도 오는 4월 5일까지 열람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은 표준주택, 인근주택가격과의 균형여부 등을 재조사를 거쳐 그 결과를 회신 받을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은 천안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절차를 거쳐 4월 29일 천안시장이 결정·공시하고,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다.

 

서병훈 세정과장은 “코로나19 확산우려로 공동주택은 인터넷을 개별주택은 전화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가·지방자치단체 등의 기관이 과세 등의 업무와 관련해 주택의 가격을 산정하면 그 기준은 물론 재산세(주택) 등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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