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장석)는 지역 내 임산부 및 분만 후 1년 미만의 산모와 생후 1년 미만의 영아를 대상으로‘임산부 119구급서비스’의 일환으로 ‘임산부 전용 구급차’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란 임산부의 출산 및 진통, 출혈 등의 응급상황과 더불어 임산부 및 영아의 정기검진, 예방접종 등 병원이나 보건소 진료를 위한 이송을 사전예약 방식으로 도와주는 서비스다.
이처럼 임산부와 영아를 보호하기 위한‘임산부 119구급서비스’는 119 및 아산소방서(☏041-538-0313)에 직접 전화로 신청하거나, 아산시보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평일 09시에서 18시까지 임산부 전용 구급차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소방서는 임산부의 심리적인 안정감을 위해 임산부 전용 구급차 외부 랩핑 디자인을 개선하였으며, 올해 1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총 125명의 임산부119구급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욱호 구급팀장은“아산소방서는 임산부가 안심하고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있다며, 부담 없이 임산부 119서비스를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