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546개 학교에 노트북 20,833대를 보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학교 노후 PC 교체와 원격수업용 노트북 보급을 위해 146억 2700만 원을 2020년 추경 예산으로 확보하여 지난해 10월부터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올해 3월 노트북 전체 물량을 학교에 보급 완료했다.
특히 편성된 예산을 학교별로 지원하지 않고 시교육청에서 일괄 통합사업으로 추진하여 예산 대비 35.8% 절감된 금액으로 당초 계획된 노트북 13,419대를 구매하였다. 절감된 예산으로 노트북 7,414대를 추가 확보하여 총 20,833대를 교원 원격수업용으로 활용하게 되었다.
김기찬 정보지원과장은 “올해 본격적인 쌍방향 원격수업에 대비해 시기적절하게 노트북이 보급돼 앞으로 화상수업, 학습관리, 재택근무 사용 등 교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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