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3월 20일과 27일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2021 청소년 정책 예산학교’를 개최한다.
주민직선 3기 교육감 공약인 ‘청소년 정책 100인 토론회’ 운영에 앞서 동아시아시민교육과, 정책기획조정관 정책기획팀, 예산팀이 협업하여 학생들을 위한 정책 참여의 장을 마련한다.
학생들은 교육청의 정책과 예산 편성 과정을 알아보고, 개인‧모둠별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자신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논의한다. 청소년 정책 예산학교의 안건과 교육청 정책 제안 공모 안건은 내부 심사와 교육가족의 선호도 조사를 거쳐 청소년 정책 100인 토론회에 상정돼 교육청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인천시교육청 학생참여위원회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온‧오프라인 연계로 이뤄진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학생들의 교육정책 참여를 적극적으로 보장하여 학생들이 자기결정권과 책임감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