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지게차코리아 기업체 현장 방문 아산시, 적극 행정 통한 기업애로 해소에 총력
오세현 아산시장이 18일 ㈜지게차코리아를 방문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현장을 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아산시 영인면에 위치한 ㈜지게차코리아(대표 홍진기)는 최고의 전문 정비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지게차 관련 토탈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전기지게차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하지만 최근 공장 증설 추진 과정에서 공장 등록 및 용도 변경 문제로 인한 어려움, 내부시스템 구축 등을 위한 추가 운영자금 필요,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유실로 회사 진·출입 불편 등 여러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아산시는 기업 입장에서 현장 여건을 감안해 해결점을 찾는 등 기업 애로를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제조업 경영안정자금사업 이자 보전을 통해 저리 자금 융자를 지원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유실은 관련 부서의 적극 지원으로 해소될 수 있었다.
홍진기 ㈜지게차코리아 대표는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아산시가 여러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해주신 데 대해 아산시장님을 비롯한 아산시 공직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며 “아산시의 기업 애로 해소 도움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것이라는 잘 안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성장을 위한 기업의 투자는 계속되어야 한다”면서 “투자가 고용 확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많은 기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외국인 노동자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사업주께서 의지를 갖고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와 자발적 선별 검사 참여를 독려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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