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명암유원지를 찾는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조 안전시설물을 설치 및 보수했다.
이번 시설보수는 눈 또는 비로 인해 명암유원지의 경사진 산책로 구간이 미끄러울 경우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오르내릴 수 있도록 경사진 구간에 보조 난간을 신규 설치했다.
주요 산책로와 연결된 아치형 나무다리 바닥에 설치된 미끄럼방지 시설물(논슬립)도 노후돼 신품으로 교체했다.
또한 토사가 유실된 경사진 산책로 부분은 흙과 잔디를 심어 보완했고 기반이 부실해 내려앉을 수 있는 부분에는 콘크리트와 보강목으로 보수해 기초를 튼튼히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명암유원지 내 산책로 및 환경 정비와 편의시설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시민들께서도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이용이 되도록 다함께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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