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농업기술센터는 새기술실증시범포 신기술 작목별 재배과정 연구, 재배관리 및 병해충 방제 등 스마트 영농의 향후 발전을 위해 협력연구원을 운영 중이다.
시는 연초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작목별(복숭아, 딸기, 가지, 망고, 포도, 체리, 플루오트) 스마트팜 실증시범포 협력연구원 17명을 구성했으며, 코로나19에 대비해 작목별로 협력연구원을 나눠 운영하고 있다.
먼저, 3월 17일 간담회에서는 체리, 플로오트 협업연구원을 대상으로 과수 팔매트 초기 수형 관리를 위한 전정작업, 과수 전정기술, 봄철 재배관리 정보교환 및 과수실증시범포 현장학습 등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협력연구원들은 “행정과 현장농업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기술 실증시범포는 농작물 최적 생장 환경에 필요한 빅데이터와 ICT시설․장비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이용하여 작물을 재배해 농업인들에게신 영농기술 재배법을 공유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천성우 축산기술과장은 “기후 온난화 등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밀양의 기온 환경에 맞는 신소득작물을 선제적으로 재배해 밀양 맞춤형 신소득작물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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