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시민설명회 개최2021년 6개소까지, 2021년 군·구별 최소 1개 확대 운영 목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시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시민설명회를18일(목) 저녁 6시 55분부터 인천시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설명회는 수소충전소에 대하여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점이나수소충전소의 안전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비대면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온라인 생중계로 치러지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소와 수소충전소에 대한 에너지경제연구원 김재경 연구위원의 설명과 수소충전소의 안전성에 대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원석 부장의 설명이 진행된다.
또한 환경부의 수소자동차와 충전인프라 확충계획 설명에 이어 인천시수소자동차 보급과 수소충전소 구축 계획도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점이나우려하는 부분에 대하여 명쾌하게 답변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민 누구나 유튜브 생방송을 시청하며 궁금한 점에 대하여 실시간 채팅을통해문의할 수 있다.
시는 친환경 미래차인 수소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수소충전소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2021년 총 6개의 충전소를 운영하고,2025년까지 이용자의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군‧구 별 최소1개소 이상 충전소를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서구 가좌동(1개소), 중구 신흥동(2개소), 수소버스와 수소승용차를 동시에 충전 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수소충전소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1개소)에 준공 예정이다.
유준호 시 에너지정책과장은 “이번 시민설명회에서 수소충전소의 안전성, 필요성 등에 대하여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것”이라며 “친환경 미래차 인프라 구축의 핵심인 수소충전소 확충을 위해서는수소의 안전성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을 해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시민들과 지속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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