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안면도 자연휴양림, 숲해설 운영 재개도 산림자원연구소, 거리두기 기준에 따라 인원 제한 진행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안면도 자연휴양림 내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
숲해설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휴양림 종합안내도 앞에도 숲해설 해설가가 상시 상주한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휴양림 코스별, 계절별로 숲해설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하고, 수목원 치유의 숲길을 활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비대면 방식의 새로운 프로그램도 발굴·운영할 방침이다.
숲해설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운영 기준에 따라 회당 체험 인원을 20명 미만으로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 및 안전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한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안면도 자연휴양림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숲을 통해 정서적·신체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이 자연을 통해 잠시나마 위로받고 휴식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