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산림인접지 농업부산물 파쇄지원 사업 연장 산불예방 위한 파쇄지원사업 31일까지 연장
청주시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산림인접지 농업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시는 당초 산림인접지 100미터 이내 고추, 깨, 콩 재배농가 및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읍‧면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동 지역은 시청 산림관리과로 신청받아 이달 7일 파쇄를 완료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고 신청이 많아 이달 말까지로 연장했다.
또한 사업기간동안 산불인접지 불법소각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적발 시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 관계자는 “그간 관행적으로 행해지는 산림인접지 농업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로 오랫동안 가꿔온 산림자원의 소실과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항상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소각행위 근절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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