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시몬)이 2021년부터 광탄, 법원, 조리 거점의 동부스마트복지센터를 확대 운영한다.
스마트복지센터란, 복지관의 기능을 마을로 확대해 최소한의 물리적 공간을 마련하고 사회복지사를 파견해 사회복지관 및 사회복지시설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마을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현장중심의 복지서비스 전달체계다.
2016년에는 북파주 지역을 찾아가 복지서비스를 담당하던 이동복지팀을 북부스마트복지센터로 전환했다. 또, 2019년에는 운정 지역 복지서비스를 담당하는 남부스마트복지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주민의 접근성과 이용률을 높였다.
올해 동부스마트복지센터에서는 1, 2월 마을탐방을 통해 욕구조사를 실시하고 지역 유관기관 등을 방문해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앞으로 본격적으로 사례관리, 어르신 대상 마음방역사업, 청소년 봉사단 등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시몬 관장은 “‘마을과 함께 꿈꾸는 복지관’이라는 비전으로 올해도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고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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