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혁재)가 4월 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2021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천안에서 귀농·귀촌을 시작하는 신규농업인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을 통해 안정적 영농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부터 총 14회, 63시간으로 진행되며, 천안지역의 주요작물을 중심으로 재배에 대한 기초기술교육과 함께 여러 귀농·귀촌 정보 전달 및 현장교육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신청은 3월 말까지 방문, 이메일, 팩스로 선착순 받는다.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교육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센터는 교육장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입실 전 손소독과 발열체크 등 교육생 관리를 통해 안전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혁재 소장은 “올바른 귀농사례를 제시하고 작물재배 기본교육을 통해 천안에서의 귀농·귀촌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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