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1인 1생활체육’ 실현 걷기지도자 보수교육 ‘올바른 건강 걷기’로 생활체육 활성화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해 걷기지도자 2급 양성과정 교육을 수료한 40명을 대상으로 3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걷기지도자 2급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걷기 운동으로 1인 1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된 이번 교육은 걷기 운동 지도 방법, 노면 상태에 따른 맞춤형 걷기, 보행안전 및 개인 자세 교정 등의 실습 위주 교육으로 진행됐다.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한 지도자는 올해 역점 사항으로 추진하는 ‘올바른 건강 걷기(공동체, 체육·역사·문화·환경) 트레킹’ 시범사업의 걷기지도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올바른 걷기를 통해 아산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건강리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오세현 시장은 “걷기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일상생활에서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이다”라며 “모든 연령이 언제 어디서나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올바른 걷기로 건강뿐만 아니라 가정의 화목도 다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 제2회 걷기지도자(2급) 양성과정을 개설해 올바른 건강 걷기를 확산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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