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 학교주변 노점상·불법적치물 일제정비신학기를 맞아 아동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위해 실시
천안시 서북구가 2021년 신학기를 맞이해 3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학교주변 노점상 및 불법적치물에 대해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에 단속반 3개조를 편성해 서북구 내 38개 초등학교 및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도로 등 학생들의 안전을 저해하는 통학로 내 불법 노상 적치물과 노점상을 대상으로 통학로를 정비할 예정이다.
학교주변 잡상인의 불법영업과 통행에 불편을 주는 불법적치물에 대해 이동, 철거명령 등의 계고조치하고, 미이행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일제정비 후에도 안전취약지역에 대해선 수시 순찰을 통해 안전한 통학환경이 유지되도록 할 계획이다.
서북구 건설과 관계자는 “학교주변 보행에 불편을 주는 위해요소를 집중정비하고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학생과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로가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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