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전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체납세 징수율 3위를 하며 경기도 체납세 정리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아 경기도 지방세 세정평가 우수상과 함께 겹경사를 맞았다.
특히, 체납세 정리 평가 분야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4년에 걸쳐 연속 수상하고 있어 체납세 징수업무 프로세스가 확고히 자리 잡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본격적인 지방자치가 시작된 1995년 이후 여주시 지방세수는 지속적인성장을 거듭해오고 있으며 지방세 부과징수 업무도 이와 함께 발전해 왔다. 주목할 만한 것은 최근 4년간 여주시는 이월체납액을 지속적으로감소시켜 왔으며 전년에 이어 올해도 역시 역대 최저 이월액인 83억을이월시키며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는 것이다.
경기도 체납세 정리 평가는 체납액 징수율, 결손율, 채권확보 및 처분 실적, 체납실태조사반 운영 실적, 기관장 관심도 등 5개 분야 19개항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여주시의 경우 전 항목에 골고루 좋은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
여주시 세원관리과(과장 김창현) 관계자는 체납세 징수 평가의 지속적인 성과는 세무공무원들의 정확한 과세와 철저하고 신속한 체납처분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여주시 내적으로 담당공무원들의 신속한 채권확보와 외적으로 현장중심 징수전문요원들의 끈기 있고 적극적인 징수활동의 결과가 만들어낸 것이다.
“시민 공감 안정 재원”이라는 세원관리과의 슬로건과 마찬가지로 96%의 성실납세자의 지지를 기반으로 고액 고질 체납자들에게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이어가는 대신 생계형 취약계층 체납자들에게는 체납세 징수유예 등을 통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민들과 함께 하는 세원관리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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