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외국인 고용사업주 및 외국인 노동자 PCR 진단검사 행정명령 알림가남읍 임시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최근 가남읍 관내 내국인보다는 외국인에 의한 집단 감염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지사 명의로 “외국인 고용사업주 및 외국인 노동자 진단검사행정명령”이 발동되어, 가남읍(읍장 강대준)에서는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그동안 가남읍에서는 40개리를 8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 마을 이장들의 적극적인협조로 선제적으로 자율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공공화장실, 승강장 등 주요 공공시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축산농가 및 화훼 농가에 대해서도 고용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 신속 PCR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독려하고 있으나 최근에 외국인들에 의한 지역감염이 관내에서 발생해 읍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으며 불안해하고 있다.
이와 관련 경기도에서 행정명령이 발동됨에 따라 외국인들에 의한 지역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가남읍에서는 행정명령의 실효성 확보 및 경각심을 주기 위해 주요도로변에 한글 및 영문으로 현수막을 제작·게첨하고, 전광판 및 SNS를 통해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각 마을 담당 공무원들이 일일이 관내 업체에 유선으로 연락하여 외국인들이 PCR감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관내축산·화훼농가, 일정규모 이상의 일반 농업인에 대해서도 PCR검사를 받도록 독려하고 있다.
한편, 가남읍(읍장 강대준) 관계자는 “가남읍에는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이들에 대한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므로 행정명령 발동과 더불어 불법 체류자를 포함한 외국인 고용 실태를 파악하여 적극적으로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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