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주택 화재로 피해 본 가정의 자립을 도왔다.
화재로 인한 인명 손실은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지만 하루아침에 소실된 생활집기와 가재도구의 정리와 복구는 엄두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신속히 피해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임시주거시설 연계와 식료품, 의류, 가전제품 등을지원하였으며, 임시주거시설 거주기간 내 불편함이 없도록 주기적으로 살폈다.
피해주민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실의에 빠졌었지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주일 광남1동 통장협의회장은 “항상 관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지원을 아끼지않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화재피해 대상자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방원·이황용 공동위원장)는 민·관이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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