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동두천문화원여성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돕기 물품 배송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관내 저소득 어르신 25가정을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했다.
동두천문화원 여성회는 환경정화활동, 경로당 결연봉사, 취약계층 김장후원, 사랑의 연탄후원 등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앞으로 매월 격주 금요일마다 관내 어르신 25가정을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인사를 나누며, 생활실태를 확인하게 된다.
문화원여성회 윤한옥 회장은 “전달해드린 밑반찬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사를 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기덕 소요동장은 “코로나19확산으로 따뜻한 손길이 더욱 필요한 시기에, 사랑공동체 구현에 앞장서는 문화원여성회의 따뜻한 봉사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자원봉사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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