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정영안)는 최근 소모임 등을 통한 산발적인 코로나19 일상 감염이 잇따르면서 3월 15일부터 16일 양일간 관내 대형쇼핑몰 내 식품접객업소 전수 점검에 나선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관내 대형쇼핑몰 내 음식점과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 190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심콜 사용 등 출입자 명부 관리 실태 ▲종사자 관리 실태 ▲휴게음식점 매장 이용시간 준수 여부 ▲테이블 간 1m 이상 거리두기 또는 칸막이 설치 여부 등이며, 출입자 관리 위반 등 핵심 방역수칙을 위반한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일산동구 산업위생과 관계자는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더 큰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인만큼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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