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이용자 중심의 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고자보건복지전달체계 실무자 간담회를 지난 11일 창녕군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읍면 맞춤형복지팀 주무관 등 20여명은 ‘2021년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매뉴얼’을 공유하고 읍면 종합상담과 통합사례관리 확대를 통해 군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창녕형 보건복지전달체계 강화 추진방안과 주민주도형 마을복지계획 수립·실천에 관한 논의를 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좀 특별하게 시작했다. ‘3분, 시로 위로받는 시간’을 마련하고 시 낭송 감상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했다.
한정우 군수는 “창녕군은 보건복지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복지 공무원의 짜임새 있는 다양한 노력들이 빛을 발해 복지 으뜸 지자체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연구하고 행동하는 자세로 군민을 섬기는 복지행정을 적극 추진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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