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1일 관내 전철역에서 합동방역을 펼치는 등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방재단은 지행역부터 소요산역까지 5개의 전철역에서 시민들이 자주 접촉하는 출입문, 개찰구, 손잡이, 에스컬레이터, 자판기, 의자 등을 꼼꼼하게 소독했다.
이날 합동방역에는 로컬드림봉사회, 모범운전자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방범기동순찰연합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애향동지회, 적십자지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여성회 등 총 9개 봉사단체에서 70명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김유종 안전총괄과장은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들지 않아, 지역사회 긴장감이 계속되고 있어,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전철역에서 방역을 실시하게 됐다.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방역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방재단원 분들에게 감사드린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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