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주민자치연합회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새 임원진을 구성한 뒤 ‘스마트청양’ 군민운동을 앞장서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주민자치연합회는 주민 권익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10개 읍면 주민자치회장과 위원장으로 구성된 협의기구다.
회원들은 이날 신임 지도부로 이재후 회장, 이규영 부회장, 장광석 사무국장을 각각 선출하고 각 읍면 주민대표로서 지역 살리는 스마트청양 운동의 선봉에 서서 군내 업체 이용하기, 내 고장 주소 갖기 캠페인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스마트청양은 청양에서 공부하자(Study), 물건 사자(Market), 주소 두자(Address), 식사하자(Restaurant), 함께하자(Together)를 슬로건으로 하는 실천운동이다.
이재후 회장은 “모든 구성원의 열정을 모아 주민자치 발전과 스마트청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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