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사장 정하영)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예방하고 치유를 돕기 위해 지속적인 비대면 활동지원 및 안부 전화 및 온라인 상담을 진행 중에있다.
특히 2021년 제 1회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검정고시 응시자 관내 학교 밖 청소년 55명을 대상으로 격려편지, 수험용 학용품, 방역물품(마스크, 손세정티슈), 간식 등으로 구성된 ‘격려물품’를 전달했다.
센터 관계자는 “검정고시 수업반(희망교실)을 대면 및 비대면으로 공부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심리적 지지를 느끼고, 4월 10일(토)에 진행 될 검정고시 준비에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포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이외에도 코로나사태 장기화에 따른 복지 사각지대발생 및 학습 결손이 없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상담지원(초기상담, 숙려상담제, 심리상담 등)▲학업지원(검정고시학습지원, 복학•상급학교진학)▲연계지원(건강검진, 국민취업제도, 직장체험)▲자립지원(자기계발, 자격증취득, 멘토링)▲복지지원(급식비, 교통비, 직접지원)▲활동지원(꿈드림자치위원회, 문화·예술·체육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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