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김포시 관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후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4월 7일(수)까지 모집한다.
노후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노후화되고 비효율적인 생산 공정에 대한 기술개발 지원을 통하여 생산성 향상 및 원가 절감을 위한 사업 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노후화되거나 비효율적인 생산공정 개선 소요비용의 60%인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2020년도에는 10.5억 원의 사업비로 30개사에서 지원하여 3.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나 올해는 기업 수요를 반영 사업비를 13억으로 증액하여 지원기업이 확대됐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사 또는 공장이 김포시에 소재한 제조 중소기업으로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신청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으로 우편이나 이메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노후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으로 기업의 생산공정이 크게 개선되어 생산성 향상과 함께 즉각적인 매출증대 효과가 나타나는 사업으로 기대가 크다”며, “김포시는 앞으로도 기업의 입장에서 직접적으로 도움이될 수 있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코로나 여파로 침체에 빠진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후 설비를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어려운 중소기업의 경영난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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