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아하(아무거나 하남)’ 개관청소년이 자유롭게 휴식하고 도전하는 공간으로 운영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 이하 수련관)은 지난 11일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아하(아무거나 하남)’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최종윤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 최소 인원이 개관식에 참석했으며, 60여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온라인(zoom)을 통해 행사에 함께했다.
하남시 청소년의회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관식은 ▲경과보고(영상) ▲축사 ▲비전카드 퍼포먼스 ▲‘아하’ 조성 기여자에 대한 감사장 전달식이 진행됐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이 청소년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같이 우정을 나누는교류의 공간, 그리고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표현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역 공동체가 함께 조성한 공간이라 특별한 의미가 있는 ‘아하’는 남한중학교에 인접해 있으며,반경 1km 내 10개의 학교가 위치해 청소년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연장 형태의 다목적 공간인 ‘아무거나 홀’과 청소년을 위한 미니카페인 ‘누구나 카페’를 중심으로 청소년이 자유롭게 휴식하고 도전하는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수련관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화~금요일에는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전 10시 부터 오후6시까지로,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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