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상돈)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의왕시 생활과학교실에서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인 ‘2021년 의왕시 집콕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의왕시 생활과학교실은 의왕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과학기술분야의 교육복지사업으로 한국교통대학교가 주관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매년 의왕시 20여개 교육장소에서 과학교실을 운영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과학실험 꾸러미와 교재를 각 가정으로 배송하고 온라인수업으로 진행한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과학교육 학습격차를 완화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빛의 성질을 알아보는 분광기와 렌티큘러 액자 만들기 △생태계와 자연환경을 알아보는 생태계피라미드와 동물분류학자 체험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상돈 시장은“코로나19로 집 밖에서 놀기 어려운 어린이들이 온라인 생활과학교실을 통해 놀이처럼 과학을 접하고 어린이들의 잠재적 능력을 개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는 4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되는‘의왕시 온라인 생활과학교실’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3월 21일까지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 홈페이지(http://www.ut.ac.kr/ysc.do)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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