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경기도 거점형 아동돌봄센터 공모선정돌봄부담 완화, 시비절감 ~ 두 마리 토끼 잡다 !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특성에 적합한 돌봄시설 운영 모델을 체계화하여 통합지원하는 「경기도 거점형아동돌봄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경기도 거점형아동돌봄센터」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2019 경기도형 돌봄체계 구축방안’ 연구의 「경기도 31개 시·군 초등돌봄 관련 군집분석 결과」에 근거해 대도시형, 복합형, 산업도시형, 농촌형 4개의 군집별 선정을 추진했으며 2021년 여주시가 ‘농촌형’에 선정됐다.
2020년에는 △ 대도시형에 파주시 △ 복합형에 광명시 △ 산업도시형에 화성시, 세곳이 선정된바 있으며, 「경기도 거점형 아동돌봄센터」는 경기도에서 설치비, 운영비를 전액(100%) 지원한다.
특히 이번에 여주시가 선정된 농촌형 아동돌봄센터는, 4개 시․군중 중 유일하게 차량픽업서비스가 지원되어 관내 이용아동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귀가서비스까지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여주시의 「경기도 거점형 아동돌봄센터」는 구 오학동주민센터 내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새단장한 후 올해 7월 이후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에서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경기도 거점형 아동돌봄센터 설치 공모에 선정되어 관내 아동들에게 보다 체계화된 돌봄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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