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19 대응 새희망 일자리’ 전액 시비 추진성남형 3차 연대안전기금 25억원으로 460명 선발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3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비 25억원을 투입해 ‘코로나19 대응 새희망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타 시·군과 차별되게 전액 시비인 성남형 3차 연대안전기금을 투입해 코로나19로 휴업·폐업, 실직자 및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한다.
성남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63개 부서 76개 사업장에서 생활방역, 환경정비, 민원 안내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성남시민 중에서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 3억원 이하인 사람이 참여 신청해 460명을 선발했다.
이 사업은 64세까지는 주 30시간(1일 6시간) 근로에 일당 5만2320원을 받고 65세 이상은 주 15시간(1일 3시간) 일하고 일당 2만6160원을 받는다.
모든 참여자가 하루 5000원의 부대 경비와 4대 의무보험이 연령에 따라 가입된다.
성남시는 2020년도에 예산 33,131백만원을 투입해 314개 사업 6,052명의 공공 일자리 사업을 펼쳤으며, 2021년도에는 예산 13,919백만원을 투입해 131개사업 1,530명의 일자리를 추진하고 있고 추가사업 확대를 위해 재원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남시는 시민들과의 새해 인사회 등을 통하여 다양한 일자리창출, 노동권익 보호 등 노동기본권 확보를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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