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3월 15일부터 3월 26일까지 12일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내 공영주차장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남양주시와 남양주도시공사는 지반, 옹벽 균열 등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를 맞아 현장안전점검단을 구성하여, 주차장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관내 공영주차장 80개소를 대상으로 일제히 실시한다. 공영주차장의 외부 경사지, 옹벽 균열상태, 바닥 파손 여부 등을 살피고, 공영주차장 내·외부 폐기물 적치 등 환경정비 상태, 주차장 내 보수가 필요한 시설물 내역 등 공영주차장의 전반적인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위험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기타 주차장 환경정비사항은 별도로 시설보수 계획을 수립해 조치하는 등 꼼꼼한 점검을 통해 안전한 공영주차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