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양성평등 촉진 및 양성평등한 가족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2021년 남양주시 양성평등기금 사업비 5,000만 원을 7개 단체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11일 시는 남양주시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업에 대해 공모사업 목적의 적합성, 창의성, 사업의 파급효과, 신청예산의 타당성, 신청 단체의 사업수행능력 등을 심의해 7개 단체 8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2021년 선정된 단체와 사업명은 남양주YWCA ‘생활정치학교 2기’, 실버인지 보드인지 ‘MY성공기’,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남양주시지회‘여성 지도자 역량강화’, KACE 남양주 ‘배우자 郞(랑) 배우자’, ‘슬기로운 할빠 할마 생활’, 남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양성평등한 가정을 꿈꾸는 「두근두근 예비맘&파파」’, 건강한미래평생교육원의 ‘온텍트로 꽁냥꽁냥~ 리마인드 신혼생활~’, ㈔비움채움 부설 남양주한마음가족상담소의 ‘나, 너 그리고 우리’이다.
박신환 남양주 부시장은 “양성평등한 가족문화를 토대로 생활 속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남양주시가 될 수 있도록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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