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농가의 농기계 구매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동력예취기, 소형농기계 등 총 5억 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력예취기 등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은 고령 및 중‧소 농업인들에게 우선 지원해 영농편의 도모 및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통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규모는 동력예취기 540대, 보행관리기 171대, 소형트랙터·전동전지가위·승용관리기·전동분무기 223대 등 총 934대다.
사업대상자로 확정되면 예취기의 경우 19만 원, 소형농기계의 경우 15만 원에서 500만 원을 지원 받게 된다.
군에서는 매년 동력예취기와 소형농기계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3월 중 대상자를 선정해 4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공급 할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속적인 농기계 구입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 부담을 최대한 줄여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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