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초등학교 1~2학년 학습 부진 책임진다인천시교육청, 1수업 2교사제 선도학교 본격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수업 2교사제 선도학교’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수업 2교사제 선도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수업 내 학습 안전망 강화를 위해 초등학교 1~2학년에 협력 교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생 개별 지원으로 학습 부진을 조기에 예방하고, 정서적 안정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여 모든 학생의 배움을 보장하는 책임 교육을 실현한다.
올해는 ‘1수업 2교사제 선도학교’로 선정된 관내 초등학교 94교에서 347명의 협력교사를 위촉할 계획이다.
협력 교사는 등교수업 시에는 정규 수업시간 중 기초학력 지원, 이해가 늦은 학생 및 학습지원 대상 학생에 대한 수업 보조, 보충 지도자료 준비 등을 담당한다.
또한 원격수업 시에는 원격수업 진도 관리 및 1:1 지도, 실시간 쌍방향 수업 질의응답 및 피드백 등 학습을 지원하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1수업 2교사제를 통해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학습결손을 해소하고 나아가 모두가 안심하는 학생교육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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