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규)가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육성을 위한 21년도 신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강소농(强小農)’이란 지속적인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전업농 이하의 중소규모 가족농을 말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집합교육이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도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이 되고자 열의를 가진 20명의 농어업경영체와 함께 지난 8일부터 온라인 비대면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김정규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오프라인 집합교육에 제약이 있는 상황에서 체계적인 커리큘럼 마련으로 온라인 비대면 강소농 육성의 우수사례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심화·후속교육과 자율모임체 구성을 통한 집합교육보다 더욱 내실 있는 맞춤형 교육·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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