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올해 말까지 농지원부 일제정비! 농업행정 신뢰도 UP! 공적 장부로의 기능 강화, 불법 임대차 피해 방지
서산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올해 마무리 한다.
정비 대상은 관내 80세 미만 농업인 소유 농지 76,991필지와 지난해 정비 잔여물량 7,967필지 등 총84,958필지다.
농지원부는 농업행정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농업인 및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주소지에서 작성․관리하고 있다. 올해 3월 기준 20,004부가 등재됐다.
시는 농지원부를 토지대장 및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과 비교 분석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농지 소유 및 임대차 정보를 정비할 계획이다.
정비과정에서 정보가 불분명하거나 경영체 등록정보 등이 불일치할 경우 농지소유자에게 소명을 요구하고 필요시 농지이용실태조사도 병행한다.
농지은행의 농지임대수탁사업을 활용해 농지의 적법 소유 확인 및 불법 임대차 계약 근절에 나설 방침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농지원부 현행화를 통해 농업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겠다”며 “이외에도 공익직불금 등 각종 보조금 부정수급 차단 등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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