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3년간 원주시 4-H본부를 이끌어 갈 제4대 임원진이 새롭게 구성됐다.
원주시 4-H본부는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김종필 수석부회장을 제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강일수·손상보(전 원주시 4-H본부 감사), 사무국장에는 서주영 회원이 각각 선출됐다.
신임 김종필 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원주시 4-H 발전과 농업·농촌의 후계 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주시 4-H본부는 1981년 원주시 4-H후원회(후원회장 원주시장)를 시작으로 관 주도형으로 운영되다가 2010년 민간 주도형으로 개편된 4-H육성 후원단체다.
매년 청년 및 학생 4-H회의 교육 및 워크숍 등 각종 행사를 후원해 회원 간 결속과 친목을 다지는 등 4-H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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