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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대기환경 개선 위한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 추진

3월 15일부터 승용차 150대, 화물차 170대 등 320대 보급

곽금미 | 기사입력 2021/03/12 [11:55]

예산군, 대기환경 개선 위한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 추진

3월 15일부터 승용차 150대, 화물차 170대 등 320대 보급
곽금미 | 입력 : 2021/03/12 [11:55]

 

예산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전기승용·화물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3월 15일부터 신청서를 접수받아 전기승용차 150대, 전기화물차 170대 등 총 320대의 전기자동차를 예산 소진 시까지 보급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승용(소형)은 최대 1500만원, 화물(소형)은 2500만원이며,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군에 3개월 이상 연속으로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군민 또는 관내에 소재한 법인·기업이다.

 

보조금 신청 희망자는 자동차 대리점에서 전기자동차 구매계약 후 보조금 신청서 및 각종 증빙서류를 해당 대리점에 제출하면 된다.

 

대리점은 접수된 신청서를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ev.or.kr)을 통해제출하게 되며,군은 신청 접수 후 출고·등록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와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됨에 따라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차량에 대한 수요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전기자동차는 배출가스를 발생하지 않는 무공해차량으로 대기질 개선 효과가 있는 만큼 이번 보급사업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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