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교하동이 모두돌봄사회적협동조합, 책향기마을 13단지 다함께돌봄센터,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교하초등학교, 석곶초등학교 학부모회 등 12개 기관·단체와 지난 11일 ‘찾아가는 부모마음 알아주기’ 사업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찾아가는 부모마음 알아주기’는 2021년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우리동네 학습공간과 유휴공간에 부모상담 코디네이터를 파견해, 아동과 청소년 등 자녀양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거점공간의 상담 코디네이터가 자녀양육의 어려운 마음을 공감해 주며 지역 내 전문기관과 사례별로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학교, 어린이집, 학부모회는 부모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며, 다양한 공모사업에 함께 참여하고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학교, 학생 및 학부모의 동아리 활동과 학부모 네트워크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교하동 맞춤형복지팀, 보육청소년과 청소년안전망팀의 복지대상자 발굴 사업과 연계해 복지혜택의 기회도 넓혀갈 계획이다.
찾아가는 부모마음 알아주기 사업과 관련한 사항은 교하동 마을공동체팀(☎031-820-7628)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